-
[강찬호의 직격인터뷰] "신종 감염병 백신 100일 내 개발할 역량 갖추겠다"
━ '코로나 위기 종식' 시대 지영미 질병청장 강찬호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혀
-
[강찬호의 시선] 5·18 기념일 제정한 대통령은 DJ가 아니었다
강찬호 논설위원 1988년 총선에서 김대중이 이끄는 평화민주당이 호남을 석권한 이래 35년간 이어진 민주당의 호남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 이 당의 현직 대표와 직전 대표가 사법리
-
“동지”라면서 시너 뿌렸다…4반세기 거리 떠도는 민노총 유료 전용
민주노총은 4반세기(25년) 동안 대화로 풀어가는 방식과는 담을 쌓았다. 오로지 투쟁을 통한 쟁취를 고수하며 거리를 휘저었다. 대화라는 것이 본래 주고받는 것이다. 주기는 싫고
-
검사군단 공천 얼마나, 이재명 재판결과는…총선 흔들 변수 넷 [총선 1년 앞으로]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에서는 “결과를 전망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많다. 원내 1당 지위 수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나 설욕을 벼르는 국민의힘 모두 당
-
신임 헌정회장에 정대철…“실질적 국가원로 기구로 역할“
제23대 대한민국 헌정회장에 정대철 전 의원이 당선됐다. 정 신임 회장은 헌정회를 실질적인 국가원로 기구로 만들어 현실 정치의 각종 진영 대립 문제 해소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포부
-
비명도 친명도 "우린 소수파"...'더불어'도 '민주'도 없는 제1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좋은미래-당대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15 srba “당 지도부와 의원님들 사이에 실선은 아니지만,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대통령 의지 있다면 총선 앞둔 지금이 개헌 논의 적기”
━ 역대 국회의장이 말하는 개헌의 성공 방정식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올 초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언급하면서 정치 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
위기의 민주당 구원투수?…강연정치 시동 거는 이낙연·정세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0대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잇단 강연에 나서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YONHAP PHOTO-29
-
[사설] “정서적 내전 상태”란 원로들의 비명…정치 개혁 절실하다
14일 '2023년, 정치제도 개혁의 우선과제'를 주제로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한 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
-
정치·학계 원로들 “지금 사실상 정서적 내전 상태…21대 국회서 선거제 개혁 이뤄내야”
국내 정계와 학계 원로들이 최근 정치 상황을 “정서적 내전 상태”라고 진단하며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승자독식 구조를 깨고 선거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14일
-
불붙는 野 원대 레이스…'비명' 먼저 뛰는데 '친명계'는 구인난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모습. 왼쪽부터 김경협, 김두관, 김민석, 박광온, 안규백, 이원욱, 전해철, 홍익표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의 2
-
문 정부 인사들 ‘사의재’ 포럼 출범…당내 “계파 갈등 조장”
문재인 정부 당시 고위 관료와 참모진이 뭉친 사의재 포럼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 정책을 계승해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의 정책 포럼이다. 당내에서는 친문계가 본격적으로
-
'사의재' 文인사들 뭉쳤다…창립식서 "尹 '文 지우기' 도 넘어"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 사의재 창립기자회견'에서 정세균 전 총리,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참석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월간중앙] 정치풍향 | 2023 여야 大격변 시나리오
당내 권력투쟁이 정계개편 태풍 부른다 내년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내 기득권 경쟁 격화 국민의힘은 ‘친윤-비윤’, 민주당은 ‘친명-반명’ 대립 불가피 국민의힘은 3
-
MB 광우병 때도 없던 일…尹퇴진 집회 간 장경태 "계속 갈 것"
민주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장경태 최고위원이 지난 1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윤 대통령 퇴진이 민주당 당
-
정세균, 호남 민심 확인하나…이번 주말 전북·전남 방문 예정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 야권의 텃밭이자 과거 자신의 지역구였던 전북·전남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 전 총리 측
-
“전경련 대항세력 만듭시다” 헬기 안 노무현의 밀명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8〉 실패로 끝난 ‘진보경제인모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2006년 10~11월 무렵이었다. 거창하게
-
[신용호의 시시각각] 국익 없는 이재명의 '친일 국방'
신용호 Chief 에디터 이리 될 줄 알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한·미·일 훈련은 극단적 친일"이라며 '친일 국방' 카드를 흔들었을 때 전면전은 예고됐다.
-
이재명 ‘친일 프레임’ 공세 와중에…정세균 “한·미·일 안보협력 불가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의 ‘친일 프레임’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권에서 “한·미·일 3국 간 안보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세균(사진) 전 국무총리는 11일(현지시
-
이재명 엿새째 ‘친일 공세’…정세균 “한·미·일 안보협력 불가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국민발언대 '쌀값정상화 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친일 프레임’
-
정세균 "북한, 세계 4~5위 핵무력국…한미일 안보협력 불가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1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이재명 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
-
고비마다 이재명 손 들어준다…'정세균맨' 안규백 묘한 행보, 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 전준위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예비경선(컷오프) 규정 논란
-
尹 "경제는 전문가" 외치더니…'모피아 전성시대' 만들었다 [우석훈이 고발한다]
그래픽=전유진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인사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역·성별 불균형과 검찰과 경제 부처 출신들의 요직 차지 탓에 검찰 공화국이라는 비판
-
尹대통령, 한총리와 첫 오찬 주례회동…'책임총리제' 시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